눈을 감아 싱클레어
나는 알을 깨고 어쩌구보다 마지막 장면을 더 좋아한다.
요즘 시면서 표층에 머무르지 않음. 감성은 짚이나 표출 방식이 내 스타일이 아님. 단지 취향 문제.
하도 어릴 때 봐서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 남. 내 생각엔 이 자식이 날 씹덕으로 만듦. 미친 것.
"교양"
들어보세요 문스독이 좀 씹덕같고 실제로도 씹덕 애니지만 나름 맛있다니까요?
근데 점점 산으로 가는 모양새라 깎음.
독자적인 시스템과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전략 위주 느린 전개. 안 그래도 뭐가 많은 마당에 설명적인 감이 있음. 그래도 줏대에 박수를 보냄.
작가가 설정충인데 나도 설정충이라 ㄱㅊ. 1부 작화는 좀 그렇긴 해.
괜히 19금 딱지를 단 게 아니라는 양 별별 장면이 다 나오지만, 작화 연출이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억텐이 적음. 이런 엔딩이어야 맞지. 그리고 난니집에처있고싶어